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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효성 확인"…셀트리온 3형제 주가↑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7.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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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주'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주'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셀트리온 코로나19(COVID-19) 항체치료제가 변이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275,500원 8500 +3.2%)은 5일 오전 10시28분 전 거래일보다 7500원(2.82%) 오른 27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제약 (153,600원 3000 +2.0%)은 5400원(3.32%) 상승한 16만81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17,700원 5300 +4.7%)는 3100원(2.70%) 오른 1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브라질 '감마' 변이 바이러스(P.2)에 대한 동물효능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실험용 쥐 55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바이러스 역가가 감소하고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사람 치료 용량 대비 낮은 용량 투여 시에도 바이러스 제거 효능이 입증됐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실험용 쥐의 경우 생존율에서도 렉키로나 투여군 생존율은 100%인 반면 대조군 생존율은 0%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각종 변이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세포 수준 중화능 및 동물효능시험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인도발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7월 내 동물효능시험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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