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옐로모바일과의 계열분리에 성공한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발빠르게 조직 재정비에 돌입했다.
서 대표는 FSN 자회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를 공동창업 후 20년 간 성장시켰고, 3년 연속 적자를 내던 이모션글로벌의 대표이사를 맡아 1년만에 흑자 기업으로 전환한 그룹 핵심 경영자다. 이 외에도 FSN의 핵심 사업부문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자회사 부스터즈, 퓨쳐다임 대표직을 겸임하면서 그룹 내 신규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FSN 최대주주 법인인 제이투비의 공동대표 역시 맡고 있다.
계열 분리에 이어 각자대표체제를 도입한 FSN은 책임경영 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애드테크 기반의 디지털 광고마케팅 △해외사업 △플랫폼 △블록체인 △브랜드&커머스 신사업 등 사업 부문별 전문성, 수익성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