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 두나무와 NFT 플랫폼 사업…목표주가 상향-이베스트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7.02 08:30
글자크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JYP Ent. (64,500원 ▲1,900 +3.04%)에 대해 플랫폼 열풍에 합류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는 4만750원.



안진아 연구원은 "JYP Ent.는 SBS 라우드 프로젝트를 통한 오디션 진행, SM자회사 디어유 '버블' 지분 인수, 디지털 자산 거래소 두나무와 함께 NFT 플랫폼 사업 진출 등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매각으로 대주주 박진영의 지분 보유 비율은 18.23%에서 15.72%로 낮아지게 된다"며 "소속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두나무 블록체인 기술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치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 2PM 컴백과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가 예정돼 있어 2022년 기점으로 JYP Ent.에 대해 아쉬웠던 부문에 대한 모멘텀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