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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두나무, K팝 기반 NFT 플랫폼 사업 진출 "지분인수+법인설립 추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7.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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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JYP 주식 88.7만주 인수

걸그룹 트와이스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부문 시상식에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골든디스크어워즈사무국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걸그룹 트와이스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부문 시상식에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골든디스크어워즈사무국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JYP Ent. (40,150원 450 +1.1%)가 두나무와 손잡고 K팝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두나무는 JYP Ent.의 지분 2.5%를 인수해 주주로도 함께 한다.

JYP Ent.는 지난달 30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와 손잡고 K팝을 중심으로 한 NFT 연계 디지털 굿즈 제작, 유통, 거래 및 일련의 부가서비스를 개발, 제공, 운영하는 플랫폼 사업을 함께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나무는 JYP Ent.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하고 공동 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 설립 투자를 함께 한다. 아울러 JYP Ent.는 새 회사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공동 사업의 영위를 비롯, 이에 필요한 IP(지적재산권)·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보유 주식 88만7450주(2.5%)를 두나무에 매각했다. 매각 후 보유 지분율은 15.22%(540만2311주)다.

JYP Ent.와 두나무는 2PM,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소속 아티스트, 보유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글로벌 네트워크 등과 결합할 예정이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NFT 플랫폼 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JYP Ent.는 지난달 팬덤 기반의 플랫폼 디어유의 지분 23.3%를 213억원에 인수하는 등 플랫폼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타버스부터 가상자산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아티스트와 팬들의 유대를 높이는 IT 플랫폼에 더욱 활발히 투자하고 미래지향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개를 통해 '리더 인 엔터테인먼트; 다운 위상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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