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았다. 행사에서 서동인 동아에스티 품질보증실 실장(오른쪽)과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김재신 부위원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에스티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동아에스티는 대표이사가 CCO(최고고객책임자)를 겸하고 있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CCM 사무국인 고객만족팀을 배치했다. CCM 운영위원회,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VOC(고객의소리) 관리 체계 구축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특히 사회와 동반성장,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의 기반을 강화하고 소비자를 비롯한 모든 이해 관계자와 소통하며 환경·안전·보건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고객 중심 경영 마인드를 내재화하면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뿐 아니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