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부지 매각'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강세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1.06.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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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6,490원 ▲70 +1.09%)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27분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560원(7.40%) 오른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33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8일 광주시가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하반기 이전부지 이슈를 확정짓고, 2022년 초 신공장을 착공한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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