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에스팜은 의약품을 병원과 약국, 의약품 도매상에 판매 주잉고, 에이치바이오앤컴퍼니는 무릎, 척추 인공관절 등 의료 소모품을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50% 이상,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우리들휴브레인은 합병 시너지 창출을 통해 병원 MRO(경영지원)사업을 본격 확장하며 해당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자회사 합병을 통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겠다"며 "기업 미래 성장 동력인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 성장 전략 실행을 본격화해 회사의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상증자를 추진중인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 4일 1차 발행가액을 1315원에 확정함에 따라 공모총액은 357억원 규모이다. 최종 공모가는 오는 7월 6일 확정될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여 본격적으로 의약품 및 의약외품 사업에 집중할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