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에 퍼 부츠…방탄소년단 지민, 콘셉트 포토 패션 "어디 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6.28 22:33
글자크기

[스타일 몇대몇] '셀린느' 치마바지+퍼 부츠에 'R13' 티셔츠 입은 지민 "벌써 품절"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셀린느/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셀린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가 새롭게 공개된 가운데 지민의 치마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탄소년단은 내달 9일 발매를 앞두고 'Butter'의 싱글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지민은 강렬한 레드 투블럭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모습이다. 2015년 '화양연화 pt.1'의 수록곡 '쩔어' 활동 당시 선보인 빨간 머리를 연상케 한다.



특히 지민은 흰색 반팔 티셔츠에 치마와 퍼 부츠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킬트 치마를 연상케 하는 치마 바지에 유니크한 볼륨과 컬러의 퍼 부츠를 매치해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셀린느, R13/사진=셀린느, R13
이 사진에서 지민이 착용한 티셔츠는 'R13' 제품이다. 가격은 27만원대. 현재 지민이 입은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치마 바지와 부츠는 모두 '셀린느' 제품이다. 치마 바지는 1700달러로 약 195만원이다. 퍼 부츠는 2021 F/W 컬렉션 신상으로 가격 미정이다.

셀린느 모델은 후드 점퍼와 야구 점퍼를 레이어드하고 청바지 위에 킬트 스커트를 매치해 독특한 믹스매치 룩으로 연출했다.

레터링 비니를 쓴 모델은 흰색 양말과 초록색이 배색된 하이탑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포티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