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취약계층에 친환경 바닥재 기부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6.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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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독고진 KCC글라스 이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부터)이 2021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CC글라스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독고진 KCC글라스 이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부터)이 2021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CC글라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39,950원 ▲250 +0.63%))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021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민감·취약계층 가구와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유해물질에 대한 안전 진단과 실내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18개 후원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와 결손·장애인·독거노인 등 민감·취약계층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과 컨설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중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를 선정해 실내환경 개선 지원이 진행된다.

홈씨씨는 이번 사업에서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한다. 기부 예정인 바닥재 '숲' 시리즈는 브랜드파워(K-BPI) 6년 연속 1위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친환경 바닥재다. 홈씨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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