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가수 비 부부/사진=머니투데이 DB, Mnet
25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남다른 부동산 안목으로 '억' 소리 나는 시세 차익을 거둔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명단 4위는 배우 류승범이었다.
이에 류승범은 총 109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얻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노후 건물을 직접 신축, 장기 보유하며 15년 만에 총 111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2위에는 배우 전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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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2007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을 매각해 시세 차익을 144억 원 남겼으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택단지를 매각해 55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이처럼 전지현은 여러 건물을 사서 매각해 얻은 시세 차익만 총 200억원 이상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 투자의 귀재 스타' 대망의 1위는 배우 김태희 가수 비 부부였다.
김태희 비 부부는 과거 '땅 부자' 스타 1위에 오른데 이어 부동산 시세 차익 1위에 올랐다. 이 부부는 놀라운 안목으로 여러 채의 건물을 일찌감치 구매, 총 398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부동산 전문가는 김태희 비 부부에 대해 "부동산 운영이 가능할 만큼 완벽에 가까운 투자 안목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의 고수 같다. 두 분 모두 강남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