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 플렉스' © 뉴스1
25일 오후에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 플렉스'에서는 '전원일기 2021'편으로 꾸며져, 총 22년간의 방송으로 대한민국 TV 드라마 사상 최장수 작품으로 기록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의 이야기가 담겼다.
세 사람은 인천 부둣가에 모여 함께 바다로 향했다. 김 회장의 어머니 박부용 역의 고(故) 정애란을 만나기 위해서였던 것. 정애란은 당시 '전원일기'의 가장 웃어른으로 함께 하며 폐암 투병 중에도 녹화에 참여하며 애정을 쏟았다. 바다에 뿌려달라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정애란이 잠든 바다에서 세 사람은 고인을 추억했다.
한편, MBC '다큐 플렉스'는 다큐멘터리와 플렉스의 합성어로, 정통 다큐멘터리는 물론 강연, 아카이브, 시트콤, VR 등 다양한 팩추얼 장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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