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사진=머니투데이 DB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25일 한예슬이 광고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떠난다는 소식을 전하며 언론 대면 일정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일정은 취소됐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때문이었다.
한예슬의 제주도 광고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취재진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항 패션 취재 일정만 취소된 것.
이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으나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자신은 룸살롱에서 일한적이 없다고 밝히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금 상황을 피하면 루머는 평생 저를 따라다닐 거다. 이번에 피해가면 계속, 평생 괴롭힘 당할 것"이라며 "지금 싸워보고, 내 자신을 지키다 명예롭게 죽는 일이 있어도 나를 위해 싸워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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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가 나를 위해 싸우지, 누가 나를 위해 싸워주냐"며 "이 루머들은 20년 전부터 나를 괴롭히고 나를 따라다녔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싸워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