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한약환 만들기 체험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그동안 교육 영상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초에는 방문 교육의 일환으로 남일지역아동센터·도란도란지역아동센터(제원면), 신명나는 지역아동센터(진산면), 구세군 행복한 지역아동센터(금산읍) 등 4곳을 대상으로 한약환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이화영 금산군보건소장은 “이번 한약환 만들기를 통해 최근 제한된 활동을 하는 아동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한의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구강 보건 교육과 브레인트레이닝, 생활체조 등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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