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서울국제관광박람회서 지역 관광홍보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25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백룡동굴과 시티투어·관광택시를 테마로 홍보부스를 꾸미고 평창관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 개국, 300여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다. 일반소비자 대상 관광홍보관 운영과 함께 코로나시대 여행에 대한 특별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평창군은 지역 명예관광안내사인 ‘눈동이’를 활용해 ‘평창시티투어?관광택시’등과 같은 관광사업과 웰니스관광, 안심관광 분야에 대해 홍보 중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코로나19 백신 접종 등 일상 복귀와 여행에 대한 요구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