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경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경실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을 통해 '40~60대 리프팅 궁금증 한방에 해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경실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해 성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그는 "제가 50대가 되니까 예전 자료화면을 보면 깜짝 놀란다. 요즘엔 달라진 얼굴을 보고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무조건 성형 수술을 하기엔 좀 무섭다"고 말했다.
이경실이 "15년까지는 욕심이고, 저는 한 10년만 젊어 보였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고 성형외과 전문의는 이경실에게 맞는 리프팅 시술을 추천했다.
이경실은 귀 부근에 고정한다는 수술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전에 한 연예인이 수술한 지 얼마 안 됐는지 머리를 묶고 나왔는데 (귀 옆에) 수술 자국이 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던 이경실은 문득 "사람들이 왜 상담하면 수술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어느 날 목도 길어지고 얼굴도 작아졌다면 여러분들은 그냥 수술했구나 생각하면서 파고들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연예인은 특히 보이는 삶이라 관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성형수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경실은 "너무 관리 안 해서 방치된 외모들이 가끔 있다. 그럼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땐 그분이 게을러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뻐지고 멋있어지면 왠지 노력하는 사람 같고 부지런해 보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실은 "너무 심한 성형 수술은 자제할 필요가 있지만 내가 어딘가를 조금 손봐서 좋아진다면 성형수술도 할 수 있는 사람은 해도 될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