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 공개

머니투데이 김성근 로피시엘 2021.06.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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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사진= 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


구찌가 투워즈 더 선 셀렉션을 공개했다. 오버추어 컬렉션의 레디-투-웨어, 핸드백과 액세서리를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 레디-투-웨어로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가장 선호하는 실루엣의 슈미즈 스타일의 드레스가 포함됐다. 가벼운 리넨과 면을 잘라내 만든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의 플라워와 보트 프린트가 매력적인 드레스다. 다양한 색상으로 디자인한 프린트 카프탄과 스트라이프 니트웨어, 플레어 데님팬츠도 만나볼 수 있다.

남성 레디-투-웨어로는 볼링 세트와 새로운 튜닉 셔츠 스타일에 쇼츠를 매치한 제품을 선보인다. 소프트 화이트 또는 스카이 블루 색상의 면 바티스트 원단에 면에 태닝 처리를 한 페이즐리 프린트는 세련된 조합을 완성한다. 버뮤다 쇼츠, 스윔웨어, 후드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들도 함께 준비됐다.
/사진= 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사진= 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
또 이번 셀렉션에는 스몰 재키 1961핸드백과 미디엄 사이즈의 오피디아 토트백이 블루 레더 트리밍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트로우 텍스처 패브릭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구찌 홀스빗 1955 백 및 캐리오버 스타일도 옐로우, 코랄 핑크, 스카이 블루, 에메랄드 그린 등 화사한 컬러의 스트로우 텍스처 패브릭으로 만나볼 수 있다.



러기지는 부드럽고 가벼운 캔버스 소재의 토트백 형태로 옐로우와 브라운 총 두 가지 제품이 출시된다. 양쪽에는 구찌 고유의 그린-레드-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웹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레더 핸들과 스트랩이 제공되며 옐로우 컬러 제품은 옅게 디자인된 웹 스트라이프가 빈티지 느낌을 더한다.
/사진= 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사진= 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
남성 슈즈 라인으로는 더블 버클 장식이 달린 베이지와에보니 컬러의 GG 캔버스 샌들, 다양한 소재의 드라이빙 로퍼와 더운 날씨에도 청량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윗부분에 메시 소재를 적용한 로우 탑의 구찌 테니스 1977 V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웹 스트라이프가 새겨진 메시 소재는 스니커즈에 투명한 느낌을 더한다. 더블 G 로고 장식이 들어간 구찌의 새로운 러버 소재의 젠더리스 제품도 이번 셀렉션에 함께한다.

여성 슈즈 라인에는 구찌의 아이코닉한 골드 메탈 홀스빗 장식을 사용한 캐주얼하고 편안한 뮬을 비롯하여 조절 가능한 벨크로 스트랩과 메탈 스터드의 더블 G 로고가 들어간 천공 디테일의 레더 샌들을 블랙과 스킨로즈2가지의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련된 실비 샌들은 투피스 샌들과 T-스트랩 샌들 2가지 버전으로, 골드 체인 장식과 15mm 힐, 코르크 밑창, 블랙 또는 화이트 레더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액세서리로는 타탄 소재를 사용한 토트백과 버킷 햇을 출시했다. 특히 구찌를 거꾸로 표기한 노란색의 'ICCUG' 텍스트는 더욱 눈길을 끈다. 셀렉션을 완성하는 크로셰 베레모와 버킷 햇은 모두 여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핑크, 블랙, 베이지 컬러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구찌의 이번 투워즈 더 선 셀렉션은 현재 일부 구찌 스토어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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