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및 업무협약식
나주시는 농식품부 주관 '2022년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대상지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74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사업비 184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동강농협 RPC부지(3만8154㎡)에 '나주시 통합RPC'를 건립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RPC를 각각 운영하는 남평·마한·동강·다시 4개 농협에서 통합·설립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해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통합RPC 시설 현대화에 따른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으로 나주 쌀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