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화면
그러나 남편의 일터에서 낯선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아내의 의심은 커져만 간다. 마침내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지만 이전과는 딴판으로 태도가 바뀐 남편은 "까불지 마. 어디서 누굴 유책배우자로 만들려고"라고 오히려 아내를 위협한다.
한편 '속터뷰'에서는 남성미가 넘치는 터프가이 남편과 우아함이 한도 초과인 아내가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등장한다. 아내는 "사실은 제가 한 번 갔다 왔어요"라며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음을 쿨하게 고백한다. 그러자 남편은 "아니, 나는 '생총각'인데 왜 다들 나보고 재혼했다는 거야?"라고 억울해한다. 터프가이 남편의 귀여운 모습에 MC들은 폭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