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양주 대신 전해드려요'
지난 24일 페이스북 '양주 대신 전해드려요'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0시 23분쯤 제보자 A씨는 고읍동 한 아파트 단지 근처 육교에서 집에 가려던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차에 있던 운전자는 A씨를 부르더니 "20만원 주면 발가락 빨게 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A씨가 무시하자 재차 "신던 양말이나 스타킹을 돈 주고 구매할 수 있냐"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주변에 공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도 있어 학생과 주민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