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네비게이터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 액티브 ETF'(8.38%),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7.25%),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BBIG 액티브 ETF'(7.09%) 순이다.
이 ETF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와 접목되는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자율주행, 전동화, 친환경 부품 등의 산업에 투자한다. 지난 24 종가 기준으로 기아 8.56%, 현대차 8.53%, SK이노베이션 5.48% 등에 투자하고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가 정점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자동차와 전장 관련 부품주의 주가가 오른 것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상장한 'KODEX K-신재생 에너지 액티브 ETF'도 순자산 337억원, 설정 이후 수익률 3.89%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있다. 이 ETF는 태양광, 풍력, 2차전지 등 재생에너지 산업뿐 아니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모든 친환경 기술과 산업에 투자한다. 씨에스윈드 8.33%, 한화솔루션 7.41% 삼강엠앤티 7.16% 등을 담고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액티브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업계 1위 운용사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