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열애→결별' 김하영, 박재현과 뭉쳤다…여전한 우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6.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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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영, 박재현/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배우 김하영, 박재현/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하영과 박재현이 새로운 콘텐츠로 뭉쳤다.

김하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무슨 촬영일까요? 서프라이즈 아니어도 모든 분들이 서프라이즈 촬영하는 줄"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하영은 또 "서프라이즈만큼 서프라이즈한 촬영. 서프라이즈에서 못 해본 거 여기서 해볼수록 있어서 좋네요. 눈뜨고 죽기"라고 덧붙였다.

김하영은 "날밤 새고 온 박재현이랑. 앞으로 일요일까지 날밤 샐 나랑"이라는 글과 함께 재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김하영과 박재현은 MBC 주말 재연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함께 출연한 배우다. 일명 '서프라이즈여자 걔' '서프라이즈 남자 걔'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동안 사귀다 헤어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결별한 후에도 친구로 지낸 17년 지기다. 박재현은 2018년 3월 16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으며, 김하영은 박재현의 아내와도 자매처럼 친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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