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감량한 차인표, 50대 상위 1% 몸매…트레이너도 '극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6.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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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불꽃미남' 방송 화면 캡처/사진=tvN STORY '불꽃미남'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차인표가 100일 만에 대한민국 50대 상위 0.1%의 근육질 몸을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불꽃미남'에서는 차인표의 보디프로필 촬영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의 운동을 진행한 임윤창 코치는 "너무 멋있다. 차인표 형님의 몸은 대한민국 50대 남자 중에 상위 0.1%"라고 소개했다.



차인표는 지난 3월부터 보디프로필 화보 촬영을 위해 몸을 만들어왔다.

차인표는 지난달 첫 방송된 '불꽃미남'에서 "친구와 버킷리스트를 공유했는데 머슬 매거진의 커버 모델을 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하자고 했다. 건강하게 잘 늙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tvN STORY '불꽃미남' 방송 화면 캡처/사진=tvN STORY '불꽃미남' 방송 화면 캡처
차인표는 지난 3개월 동안 새벽 5시부터 일상을 시작해 새벽 러닝을 하고, 재활&근력 90분, 유산소 60분을 병행하며 매일 약 5시간 동안 철저히 운동했다. 또한 차인표는 밀가루 금식을 비롯해 식단도 철저히 지켰다.

차인표는 그간 잘못된 운동으로 인한 목디스크와 찢어진 무릎 왼쪽 연골, 이로 인한 허리디스크까지 근육 운동이 힘든 상태였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체중 10㎏를 감량, 체지방률 9.3%를 달성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차인표의 몸매가 공개되자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임 코치는 "첫 번째로 등이 너무 좋아졌다. '등의 신'처럼 좋아졌다"며 "그리고 어깨. 어깨 근육을 코코넛만큼은 아니어도 사과 정도는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형님이 너무 잘 따라줬다"며 연신 칭찬했다.

차인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로 심장을 꼽았다. 차인표는 "다음을 생각하는 나의 비전이 가장 멋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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