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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김혜옥, 재희 병 알고 충격…"엄마 두고 가서 미안해요"(종합)

뉴스1 제공 2021.06.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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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밥이 되어라' © 뉴스1MBC '밥이 되어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김혜옥이 재희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경수(재희 분)의 병을 알고, 밥집으로 돌아간 영신(정우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영신은 종권(남경읍 분)에게 경수의 병을 알리며 자신을 위해 젊은 날을 다 바친 경수를 보낼 수 없다고 오열했다. 이어 영신은 종권에게 "왜 날 버리셨냐. 버리지 않았다면 엄마가 죽을 일도 없었다. 그렇게 버린 나를 아저씨가 젊은 날을 다 바쳐 키워주셨다"라고 원망하며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종권은 그런 영신을 말릴 수 없었고, 민경(최수린 분)의 설득으로 영신은 겨우 마음을 가라앉히고 밥집으로 향했다. 영신은 경수에게 속내를 알리지 않고, 밥집에 머물렀다.

오복(조한준 분)의 엄마 미자(박옥출 분)가 용철(안수호 분)의 거처를 알리며, 용철의 상황을 전해 들은 세진(오영실 분)은 태어날 다정(강다현 분)과 오복의 아이를 그들에게 보여주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자식 갖다 맡기고 이제 와서 무슨 민폐냐!"며 분노했다. 다정은 자신에게 고개 들지 못하는 오복의 모습에 "널 사랑하니까 결국 난 너랑 결혼했을 거야. 너랑 나랑 아기랑 우리 셋이서 잘 극복해나가자"고 위로했다.

용구(한정호 분)는 형 용철의 모습에 오열하며 치과 치료를 위한 돈을 건넸고, 이를 알게 된 맹순(김민경 분)이 아들 용철을 찾아갔다. 맹순은 용철의 행색을 보며 억장이 무너졌다.

숙정(김혜옥 분)이 종권을 통해 경수의 병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종권은 경수를 찾아가 자식처럼 생각하는 경수를 위해 숙정에게 돈을 주고 싶다고 설득했다. 경수는 이를 수락했고, 여느 때처럼 숙정을 찾아갔다. 경수는 숙정에게 "두고 가서 미안해요. 엄마"라고 말했고, 숙정은 그런 경수에게 내색하지 못하고 눈물을 참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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