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3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6.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법무부에 따르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조익성 보호관찰 위원은 27년간 법무부 자원봉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출소자와 보호관찰대상 소년들의 지원과 보호에 앞장서고 취업 알선·후원자 결연 등을 통해 도움을 주었다.
국민포장을 추서받은 고(故) 전충열 전 소년보호 위원은 20년 동안 보호자가 없거나 가족 면회가 어려운 소년원생을 대상으로 종교지도, 멘토링을 하며 사회정착에 헌신했다.
법질서 분야에선 Δ유찬형 농협중앙회(대통령표창) Δ이승준 KT&G(국무총리표창) Δ지준섭 농협은행(국무총리표창) Δ이창한 동국대학교(국무총리표창) Δ셀트리온 복지재단(대통령표창) Δ노루페인트(국무총리표창) Δ법문화교육센터(국무총리표창)가 수상했다.
범죄예방정책 업무지원 분야에선 Δ김혜훈 광주 숭의중학교 교사 Δ오남순 대전YWCA통합상담소 상담사 Δ안재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단장 Δ김미숙 치료감호소 Δ이성구 이성구이비인후과의원 원장 Δ신영빈 에스원 사회공헌단 Δ최현영 대한결핵협회 Δ황귀현 스마트도시협회 전무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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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우수 직원으로는 Δ권오혁 서울보호관찰소 보호주사(대통령표창) Δ조문경 안양소년원보호주사보(장관상) Δ박창식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 보호주사(장관상)가 선정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격려사를 대독한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보호관찰 대상자가 범죄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 이웃으로 온전히 자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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