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 대표·절친 있는 회사래"…윤석열 테마주 '들썩'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6.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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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을 둘러본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을 둘러본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9. [email protected]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22년 대통령 선거 도전을 선언하면서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41분 아이오케이 (4,550원 ▼195 -4.11%)는 전일보다 110원(4.78%) 오른 241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오케이는 홍경표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가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클라우드에어 (984원 ▼1 -0.10%)는 전일 대비 200원(8.23%) 오른 2630원에, 블루베리 NFT (880원 ▼28 -3.08%)는 160원(5.32%) 상승한 3165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 회사는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학과 79학번 동기인 이명준 사내이사, 손기호 사외이사를 선임해 관련주로 거론된다.



한국테크놀로지 (334원 ▲2 +0.60%)는 30원(1.97%) 올라 1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윤 전 총장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문강배 변호사를 ESG 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윤 전 총장 캠프 대변인단을 통해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저 윤석열은 2021년 6월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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