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사 © News1
이 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이 역사?문화·자연환경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타인과 소통해 후유증 등을 치유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 선정 시 지체?지적?뇌병변?시?청각 등 장애 유형별로 골고루 혜택을 보도록 균등 배분한다. 단 청각?언어장애인을 제외한 지체?시각?지적?뇌병변?정신장애인 등은 필요하면 친구·활동 보조인 등 1명을 동반할 수 있다.
도는 사업이 종료된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 사후관리를 실시, 이후 프로그램에서 재지원을 배제하고, 요구 의견 등을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손선미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남지역 장애인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타인과 소통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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