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3일 맥스터 추가건설과 관련 공개모집했던 1기 시민참관단에 대한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수원 본사를 방문한 1기 시민참관단 모습.(월성원자력본부제공)2021.6.24/© 뉴스1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참관단은 상반기 동안 총 4회에 걸쳐 건설현장 시찰, 견학 등을 직접 확인했다.
시민참관단으로 활동했던 신 모씨(울산)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맥스터 건설뿐만 아니라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사라졌다.활동을 통해 원전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설임을 확인했다며 지인들에게도 원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원흥대 월성원전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맥스터를 건설하고 운영할 것이며 원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두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7월 중으로 제2기 시민참관단을 공개모집해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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