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9일 대권 도전 발표 소식에 관련株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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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22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다.

24일 오전11시29분 현재 아이오케이 (4,565원 ▼5 -0.11%)는 전일대비 4.78% 오른 241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오케이는 홍경표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가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클라우드에어 (913원 ▼4 -0.44%)블루베리 NFT (1,034원 ▲21 +2.07%)도 각각 8.24%, 3.33% 상승세다. 두 회사는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학과 79학번 동기인 이명준 사내이사, 손기호 사외이사를 선임해 관련주로 묶였다.



윤 전 총장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문강배 변호사를 ESG위원장으로 영입한 한국테크놀로지 (334원 ▲2 +0.60%)도 3.28% 상승한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윤 전총장은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대변인단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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