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남편' 꼬리표 뗀다던 도경완, 딸 하영과 생애 첫 광고 촬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6.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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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


가수 장윤정의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이 생애 첫 광고를 딸 하영 양과 함께 찍었다.

24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드디어 하영이와 첫 광고를 찍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도경완은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저희 부녀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 함께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 23일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제가 드디어 하영이랑 광고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도경완은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며 광고촬영 준비 중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도경완 방송 인생 첫 광고"라며 "편집을 하느라 잠을 못 잤지만 첫 광고라 그런지 설렌다"며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촬영장에 도착한 딸 하영은 아빠와 스태프들을 향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하영은 광고 촬영 선배답게 깜찍한 손하트 애교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도경완은 현장에서 공룡 피규어와 곰인형 등으로 하영이와 놀아주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도경완은 지난 2월 입사 12년 만에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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