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3위 카카오, 장중 5% 하락…16만원선 후퇴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1.06.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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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의 모습. /사진=뉴스1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의 모습. /사진=뉴스1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카카오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카카오 (47,300원 ▼100 -0.21%)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3.54%(6000원) 내린 1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17만2000원으로 시가를 형성한 뒤 계속 17만원대에서 거래됐다. 하지만 10시30분을 전후로 하락세가 빨라지면서 장중 최저 16만500원(-5.31%)까지 빠졌다.



이날 카카오가 하락 마감한다면 지난 16일 이후 처음이다. 카카오는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단 3거래일만 하락했다.

현재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72조5825원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 4위 네이버도 1% 전후로 하락하고 있다. 양사간 시총 차이는 약 3조7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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