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中 중소기업 회장 아들…회당 출연료 1억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6.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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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TMI뉴스' 방송 화면/사진=Mnet 'TMI뉴스' 방송 화면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의 재력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베스트 14'를 공개했다.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14위로는 배우 추자현이 꼽혔다.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을 중국 드라마 상대역으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혼인 신고를 먼저 한 뒤 2019년 결혼식을 올렸다.

우효광은 중국 중소기업 회장의 아들로 엄청난 재력가로 알려졌다. 어릴 때부터 운동신경이 좋았던 우효광은 7살에 수영을 시작해 만 14살에 전국 챔피언이 됐다. 또 전국 청소년 수영 선수권에서 2년 연속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학생 때 카누 선수로 종목을 바꾸고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우효광은 이후 TV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지성'을 통해 연예인으로 데뷔했다. 회당 드라마 출연료는 1억원 이상이다. 중국 드라마는 한국에 비해 회차가 30~45부작으로 더 길다.

추자현, 우효광은 결혼 후 서울 용산에 있는 고급 빌라를 63억에 매입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신혼집은 지난해 기준 시세 90억원에 다다랐다. 엄청난 재력에도 불구하고 우효광은 경제권을 맡은 추자현에게 한 달 용돈 80만원을 받으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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