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득녀·조민아 득남, 오늘 연이은 순산에 누리꾼들도 '한마음 축하'(종합)

뉴스1 제공 2021.06.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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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왼쪽) 조민아/ 어썸이엔티, 조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1한지혜(왼쪽) 조민아/ 어썸이엔티, 조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한지혜(37)와 쥬얼리 출신 조민아(37)가 같은 날 엄마가 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23일 한지혜 소속사 어썸이엔티 뉴스1에 "한지혜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지혜는 결혼 11년 만에 엄마가 됐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한 뒤 10년 만인 지난해 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기쁘게 했으며, 이번에 득녀 소식을 알렸다.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이날 득남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23일 오전 4시56분, 2.78㎏ 까꿍 왕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며 자신의 생일에 출산했음을 전했다.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하고 올해 2월 식을 올린 조민아는 결혼식 4개월 만에 출산을 알렸다.



한지혜와 조민아의 출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너무 힘들었겠다, 축하해요" "조민아는 아들이랑 생일이 같다니 너무 신기하다", "한지혜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 순산했다니 다행이다"라며 두 사람의 기쁨에 함께 동참했다.

조민아는 출산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제 생일날 건강한 아들 순산했다"며 "몸조리 잘하면서 회복에 집중할게요"라고 적어 누리꾼들의 격려와 응원에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와 조민아 모두 출산 후 산후조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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