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다 방갑이" 한지혜, 결혼 11년 만의 '득녀'에 축하 물결(종합)

뉴스1 제공 2021.06.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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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 © News1 권현진 기자배우 한지혜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한지혜(37)가 결혼 11년 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지혜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3일 뉴스1에 "한지혜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을 한 한지혜는 제주에서 생활을 이어오던 중, 지난해 12월31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한지혜는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밝힌 바 있다.

배우 한지혜 / 사진=어썸이엔티 포스트 © 뉴스1배우 한지혜 / 사진=어썸이엔티 포스트 © 뉴스1
이후 한지혜는 자신의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태교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면서 팬들과 열심히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출산을 앞두고서는 만삭 화보를 공개하는가 하면, 전인화 성유리 등 주변 지인들과 열심히 만남을 이어가면서 출산에 대한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1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신랑은 임기가 조금 남아서 제주도에 있다"라며 "신랑없는 평일에 갑자기 아기가 나올지 몰라서 엄마가 와주셨다"라고 결혼을 앞둔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산 소식이 전해진 후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지혜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예쁜 아가 탄생을 축하드려요" "나왔다 방갑이(한지혜 아이의 태명)" "엄마 아빠 된 걸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엄마가 된 한지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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