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제외 7인 코로나19 음성 판정…자가격리 [공식입장]

뉴스1 제공 2021.06.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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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 News1걸그룹 러블리즈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를 제외한 7인의 멤버와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공식입장을 내고 "서지수를 제외한 멤버 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등 7인은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4일까지 자가 격리할 것"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울림은 서지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울림은 "서지수가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파로 멤버 케이는 출연 중인 뮤지컬 '태양의 노래' 무대에 자기격리 동안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으며, 미주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을 취소했다. 다만 미주가 출연 중인 tvN '식스센스2'는 밀접 접촉 이후 촬영을 하지 않아 여파가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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