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문화관 전경.© News1DB
문화관의 금호아트홀, 동산아트홀, 금호갤러리 등 관람객은 코로나19가 지역 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줄었다.
금호갤러리 역시 관람객은 6203명(236% 증가), 전시일수는 92회(56% 증가)로 나타났다.
유·스퀘어 문화관 임직원들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근무 중 하루 2회 이상 손 소독과 체온 측정을 하며 주 1회 이상 공연장과 사무실 전역을 자체 소독하고 있다.
또 월 2회 이상 개별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하는 등 자체적으로 강화된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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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 관계자는 "그동안 공연·전시를 하지 못했던 지역 문화단체들도 6~7월에 상당수 대관을 예약해뒀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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