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경찰수업' © 뉴스1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연출 유관모) 측은 23일 순수하면서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진영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진영은 극과 극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교복을 입고 노트북 앞에 앉은 그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천재 해커의 '뇌섹미'를 드러내고 있다. 그의 무미건조한 낯빛은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진영에게는 시선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힘이 있다"라며 "특히 순수함부터 강인함까지,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변화해나가는 그의 모습은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강선호' 캐릭터 그 자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 공감 가고, 귀 기울일 수밖에 없는 강선호의 이야기를 '경찰수업'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수업'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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