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요즘 힘든 시기…시장에서 가격 흥정 안해"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6.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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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혜진/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배우 윤혜진/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


전 무용가 윤혜진이 힘든 시기 속 상인들을 위해 물건값을 흥정하지 않았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 윤혜진은 구제상가에서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현금으로 결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붐은 "죄송한데 저런 시장에서는 흥정하는 게"라고 반응했다. 이에 윤혜진은 "시장에서는 흥정하는 게 재미라고 옛날부터 그러는데 요즘 힘든 시기이고 해서 이번엔 안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백지영과 장윤정은 윤혜진에게 감탄하며 붐에게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붐은 곧바로 "죄송합니다"라며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9세 딸 지온이를 두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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