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마곡·상암오피스 공략 강서전시장 오픈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6.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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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오피스 강서전시장 자료사진./사진=현대리바트현대리바트 오피스 강서전시장 자료사진./사진=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 (7,540원 ▲40 +0.53%)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리바트 오피스 강서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서지역은 마곡, 상암 일대를 중심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오피스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는 서울의 신흥 오피스 밀집 지역이다.

리바트 오피스 강서전시장은 지상 1개층, 전용면적 890㎡(약 270평) 규모로 프리미엄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오피스'와 홈 오피스 소호형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 등 총 42개 컬렉션(700여 종) 제품을 판매한다. 강서전시장은 최신 오피스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강서 전시장에서 대규모 오피스 공간 연출부터 1인용 홈오피스 사무 공간까지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오피스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다양한 색상과 소재, 마감 방식 등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크리에이터스(Creators)' 존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재택 근무 등 유연근무 트렌드가 확산되며 다양한 거주공간에 맞춘 사무가구 니즈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라며 "향후 시장 성장성이 풍부한 광역 상권을 중심으로 영업망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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