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사진=엘리자베스 헐리 인스타그램
엘리자베스 헐리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나만의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여기에 그는 산뜻한 체크 패턴과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연보랏빛 로브를 걸쳐 가슴만 겨우 가린 아찔한 룩을 선보였다.
앞서 엘리자베스 헐리는 지난 1월에도 눈밭에서 찍은 파격 토플리스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엘리자베스 헐리는 털 코트에 비키니 하의만 입고 과감한 자태를 뽐냈었다.
이는 엘리자베스 헐리의 18세 아들 데미안 헐리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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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엘리자베스 헐리는 1987년 영화 '아리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오스틴 파워:제로' '화성인 마틴' '일곱가지 유혹' '물의 무게' 등에 출연했다.
배우 휴 그랜트와 13년 간 연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00년 휴 그랜트가 매춘 혐의로 체포되며 결별했으나 이후로도 친구 관계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복 브랜드 '엘리자베스 헐리 비치'를 론칭한 이후 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꾸준히 공개하며 활발히 제품을 홍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