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열린 '2021 6월의 광산문화in'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왼쪽)이 발언을 하고 있다.(광산구 제공)2021.6.22/뉴스1 © News1
광산구는 22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021 6월의 광산문화in'을 개최했다. 광산문화in은 광산구 출신 또는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발굴?조명해 영상 아카이빙 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첫 행사의 주인공은 광주무형문화재 제19호 기능보유자, 영산 박영곤 대목장이다. 박씨는 전통 한옥을 짓는 목수기술 보유자로 10대 어린 나이에 목수 일을 시작해 민간분야 전승 계승자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박씨가 목수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작품 활동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박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소촌아트팩토리'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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