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유튜브 개설 5일만에 100만 구독…"골드버튼 받는다"

가수 김종국 /사진=유튜브 채널 'GYM종국' 영상 캡처

가수 김종국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개설 5일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22일 터보제이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김종국의 개인 유튜브 채널 'GYM종국'(GYM JONG KOOK)은 개설 5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22일 오후 1시 기준으로 'GYM종국' 구독자 수는 약 105만명이다.

김종국은 지난 17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첫 번째 영상에서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종국은 자신의 운동법과 식단 등을 가감없이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해당 소식은 누리꾼 사이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았고 김종국은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한 지 약 30분 만에 10만명 이상 구독자를 끌어 모았다. 첫번째 영상 조회수는 약 699만회에 달한다.

김종국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너무나도 큰 관심과 사랑 감사드린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널 개설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골드 버튼 자격에 해당하는 100만 유튜버로 거듭난 김종국이 향후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김종국은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JTBC 새 예능 '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