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에스벨류, 말레이 자회사 'FNS(M)' 신임 임원 선임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21.06.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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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b bin Mustafa' FNS(M) 이사 겸 COO/사진제공=에프엔에스벨류'Thaib bin Mustafa' FNS(M) 이사 겸 COO/사진제공=에프엔에스벨류


블록체인 보안 인증 전문기업 에프엔에스벨류(대표 전승주, 이하 FNSV)의 자회사 FNS(M) SDN. BHD.(이하 'FNS(M)')가 최근 Thaib bin Mustafa(타입 빈 무스타파)를 신임 이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FNS(M)는 202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설립된 FNSV의 자회사다. FNSV는 텔레콤말레이시아그룹의 기업 공공 부문 솔루션 전담기업 'TM ONE'과 협력 관계다. 양사는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각국의 보안 인증 시장에서 블록체인 보안 인증 솔루션(BSA) 사업을 함께 전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Thaib bin Mustafa 이사(COO)는 멀티미디어 및 통신 분야에서 32년간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미국 노던콜로라도대학교에서 경영정보시스템 학사를 취득하고 1989년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미국 기업의 자회사에서 생산 관리자로 첫 경력을 시작했다.

Thaib bin Mustafa 이사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시장에서 BSA 제품 및 서비스의 입지를 확장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FNS(M)는 말레이시아 'TM ONE'과 인도네시아 'PT VADS'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하며 디지털 서비스를 확보하고 BSA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Thaib bin Mustafa 이사의 주요 역할은 마케팅 향상, 효율성 보장, 재무·인적 자원 최적화, 정보 기술(IT) 관련 문제 감독 등이다. FNS(M) 관계자는 Thaib bin Mustafa 이사가 보유한 비즈니스 경험과 기술로 회사를 크게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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