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주에서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주 정기 세일은 주요 판매 시즌이 지난 상품을 할인하는 이월 행사와 달리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계절과 밀접한 시즌 상품의 경우 30%, 상시 판매 상품의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매년 완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자주의 베스트셀러 스탠드 선풍기와 휴대용 소형 선풍기 모두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2단계 바람조절이 가능한 13만9000원짜리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는 9만9900원에, 4만9900원짜리 휴대용 '회전하는 LED램프 선풍기'는 3만493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열대야 속 숙면을 도와주는 접촉 냉감 소재 침구류와 풍기 인견 홑이불, 메모리폼 베개도 30% 할인이 제공된다. 이밖에 홈트용품, 캠핑용품, 여름 파자마 등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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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시즌 막바지에 재고를 털기 위해 만든 정기 세일이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만든 행사인 만큼 시기도 앞당기고 여름 상품의 할인율도 높였다"면서 "고객들이 시즌마다 기다리고 또 기대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