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가녀린 각선미 드러내고…더 깊어진 '눈빛'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6.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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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사진제공=마리끌레르배우 전여빈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전여빈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마리끌레르 매거진은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베테랑 변호사 '홍차영' 역으로 분해 신선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전여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여빈은 스트라이프 니트에 네이비 레이스 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포즈를 취했다. 가녀린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배우 전여빈 /사진제공=마리끌레르배우 전여빈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또 다른 컷에서 전여빈은 짧게 변신한 단발머리에 속눈썹과 주근깨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그는 진주 이어링을 하고 동안 미모를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여빈은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면서 무엇을 느꼈냐는 질문에 "욕구와 결핍, 사랑과 외로움 같은 본질적인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어떤 지점이 더 도드라지고 발화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그림이 다르게 포현되는 것 같다"며 "배우로서 인물 각각의 인생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는 배우의 직업적 속성이 배우의 삶에 영향을 미치냐는 질문에 전여빈은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배우는 것이 많다"며 "한 인물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큰 세계를 품게 되는 것 같다. 덕분에 배우로 살아가며 사랑을 더 키워가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전여빈은 2015년 영화 '간신'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영화 '죄 많은 소녀' '해치지 않아' '낙원의 밤', 드라마 '구해줘'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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