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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대선배 고두심과 33세차 멜로 '빛나는 순간', 3주 고민 했다" [N인터뷰] ①

뉴스1 제공 2021.06.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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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지현우가 33세차이가 나는 선배 배우 고두심과의 멜로가 있는 영화 '빛나는 순간'의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3주가 걸렸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결정하기까지 3주가 걸렸다, 읽고 고민하다가 제주도도 갔다 오고, 그래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3주간은 지현우에게 어떤 시간이었을까. 그는 "(3주간) 잘 썼다, 좋다, 나는…나는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보시는 관객들은 이해하실 수 있을까 하는 지점이 있었다"면서 3주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라는 곳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해보고 싶었다, 연기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점에서 좋아하고 존경하는 대선배님과 촬영할 수 있는 거라서 선택하게 됐다"며 결국 고민을 딛고 '빛나는 순간'을 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지현우는 '실제 상황이라도 이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한 것"이라며 "나는 이해할 수 있다, 일본 팬미팅을 하면 팬분들의 연령층이 높다, 그 팬분들이 무대에 올라오실 때가 있는데 올라오시면 엄청 긴장하신다, 땀을 흘리고 손을 떨고 그게 되게 소녀 같은 모습이더라, 단순히 엄마, 할머니를 떠나 여자인데 그건 다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엄마, 할머니라고 하니까 여자가 아닌 걸로 대하는거지, 보는 시야의 문제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빛나는 순간'은 '바다에서 숨 오래 참기'로 기네스북에 오른 제주 해녀 진옥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찍은 작품이다.

지현우는 '바다에서 숨 오래 참기'로 기네스북에 오른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을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을 연기했다.


한편 '빛나는 순간'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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