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영재/사진=최영재 인스타그램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가 출연했다.
이어 "더 힘든 것도 있다"며 "전역 후 육아를 하다 3시간 만에 백기를 들었다. 제가 해보니까 육아가 가장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두 딸과 있는 시간이 제일 좋다. 딸들이 계속 머리 해달라고 하면 너무 좋다"며 "딸이 어떤 남자를 만날 지 걱정된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올해 40세인 최영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경호원으로 얼굴을 알렸다. 2005년 학사장교 입대 후 장교로 임관해 제11공수특전여단, 제707특수임무대대, 제13공수특전여단, 동명부대, 아크부대 등에서 특수 작전을 수행했다.
그는 현재 '재난탈출 생존왕', '강철부대'에 출연 하고 있다. 또 미용실,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