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알쓸범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20일 오후 방송된 tvN '알쓸범잡'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최고 4.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재심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특별 출연, 그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를 풀어놓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준영 변호사는 "사건 속에 사람들 이야기가 아름다웠다. 사건 속 사람들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출연 이유를 밝히며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20년동안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를 재조명했다. 이어 '수원역 노숙소녀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사람들의 존재를 알리며 "결국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이제야 한이 풀린 것 같다"라는 소감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알쓸범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