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정부 등 경기도 분양 단지 출격…2249가구 일반분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1.06.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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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정부 등 경기도 분양 단지 출격…2249가구 일반분양


6월 넷째주 경기도 오산, 의정부 등 전국에서 2000여 가구가 일반 분양에 나선다. 지난주(9415가구) 대비 대폭 줄어든 물량이다. 이번주 서울에서 1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단지는 없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5880가구(일반분양 224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오산시 서동 '더샵오산엘리포레'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월드메르디앙웰라시티'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 등이다.



먼저 포스코건설은 경기 오산시 서동 39-1번지 일원에서 '더샵오산엘리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총 927가구 규모다.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오산대역이 있다. 단지 인근의 서부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주변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효성중공업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52번지 일원에서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59~84㎡, 총 704가구 규모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 운정3지구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2차그랑베뉴'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2차'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 등 14곳이 개관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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