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헤밍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이자 모델 겸 연기자인 엠마 헤밍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몇몇 사람들과 함께 햇살을 만끽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시태그에는 데미 무어 및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 사이에서 태어난 딸 루머 윌리스 등이 올라가 있다.
한편 데미 무어는 로커 프레디 무어에 이어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했고, 1987년부터 2000년까지 부부 생활을 했다. 두 사람은 이혼 전까지 슬하에 세 딸을 뒀다. 이후 데미 무어는 지난 2005년 16세 연하인 배우 애슈턴 커처와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23세 연하의 엠마 헤밍과 결혼해 현재까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