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20년 만에 방송 출연…'놀면 뭐하니' MSG워너비에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6.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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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정상동기(가수 김정수, 정기석, 배우 이동휘, 이상이)가 2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가수 나얼을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곡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이에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과 영준이 정상동기 멤버들과 마주 앉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정상동기의 데뷔곡인 '나를 아는 사람'의 작곡가자 작사가다. 이들과 마주한 정상동기 멤버들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나얼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약 2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반전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나얼, 영준과 친분이 있는 이동휘는 MSG워너비에게 곡을 준 이유를 물었고, 나얼과 영준의 답에 정상동기 멤버들은 몸 둘 바 몰라하며 수줍어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나를 아는 사람'의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나얼은 정상동기 멤버들의 실력에 감탄했고, 특히 그는 한 멤버에게 "스카우트 해야겠다"는 칭찬을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상동기와 작업을 매우 즐거워하는 나얼의 모습에 영준은 "기분이 되게 좋은 상태야" "반응이 신기해"라며 깜짝 놀랐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정상동기와 나얼, 영준이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 MBC '놀면 뭐하니?'는 19일 저녁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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